
(더컴퍼니) GS테크 유도등 분야 최고 기술력.노하우 '자랑' 세계 최초 픽토그램 적용 UL인증 획득 GS테크가 세계 최초로 UL인증을 받은 일반유도등(왼쪽)과 심사 중인 방폭형 유도등(오른쪽)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소방 산업은 점차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소방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화재 시 방향을 가르쳐주는 유도등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죠. 유도등 생산 전문기업으로서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사업 아이템이라는 생각을 넘어 인명을 구하는 마지막 장치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유도등을 만들겠습니다.” GS테크(대표 이금성)는 유도등 생산 업계에서 단연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뛰어난 기술력을 토대로 원자력 발전소용 유도등과 비상조명등, 시각경보기 등 소방용 조명업계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픽토그램(Pictogram)을 적용한 유도등으로 세계 최초 UL인증 획득에 성공한 것도 기술력이 탄탄하게 뒷받침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픽토그램은 상징적인 그림으로 사물이나 시설 등을 나타내는 일종의 그림문자다. 미국과 유럽 등 대부분의 영미권 나라에서는 ‘EXIT’ 표시로 된 유도등을 사용하고 있다. GS테크는 픽토그램을 이용하면 영어를 모르는 사람도 유도등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착안, 세계 최초로 UL인증을 위한 절차를 밟아 픽토그램 타입의 유도등을 등록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인증 절차가 순탄치만은 않았다. 인증 관계자들조차 처음 인증하는 사항이라 관련 내용에 대해 명확하게 알지 못했고, 필요성과 규격에 대한 기준도 미비했다. 이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ISO 인증에 등록돼 있는 픽토그램 타입의 유도등을 예로 들어 인증 관계자들에게 설명할 내용을 자세하게 준비했고 그 기간만 7개월에 달한다. 그는 “일반 유도등은 인증을 접수한 이후 또다시 7개월에 걸친 심사 끝에 지난달 23일 인증을 완료했다”며 “방폭형 유도등도 곧 심사가 완료돼 4월말 정도면 인증을 받고 상용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GS테크는 이번 인증에서 그치지 않고 추가 인증 단계를 거쳐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해 전 세계 유도등 시장을 타겟으로 획기적인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금도 자체적으로 자가점검을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장시킨 비상조명등을 인증받기 위해 단계를 밟아가고 있고 7월 말이면 취득이 가능할 것이라는게 GS테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비상조명등이 UL인증을 받게 되면 GS테크는 그동안 수동적인 점검에서 탈피하고 과학적이면서 효율성을 장착한 수출 원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수출을 위한 발판도 이미 마련됐다. 지난달 29일 GS테크는 UL인증 획득과 동시에 UAE 원자력 발전소 BNPP현장에 일반 유도등 1차 물량을 수출했다. 이를 계기로 2차, 3차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과 중동 등 해외바이어와 GS테크의 유도등 보급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만큼 한층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금성 대표는 “처음 UL인증을 받겠다고 나섰을 때 주위 관계자와 직원 사이에서 ‘어려운 길을 굳이 가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인증 이후 GS테크의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자부심이 새로운 시장을 뚫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 기업이 성장하려면 기술력이 밑바탕에 있을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GS테크는 기술 분야의 선두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항상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신문 2016년 03월 15일(화) 08:22

세계최초 픽토그램 적용 UL인증획득



